인터뷰 녹취를 받아쓰고 기사로 만드는 법 — AI 음성 기사 작성 가이드
녹음 파일을 올리면 AI가 받아쓰고 말한 사람까지 구분합니다. DotAI Writer 음성 기사 작성으로 녹취록을 검수해 기사로 만들거나 한글·워드로 내려받는 방법, 비용, 주의할 점을 안내합니다.
녹취록 만드는 시간은 왜 줄지 않았나
기자회견 40분, 인터뷰 50분. 취재는 끝났는데 일은 그때부터 시작됩니다. 재생하고, 멈추고, 받아쓰고, 다시 되감습니다. 녹음 한 시간을 풀고 나면 서너 시간이 지나 있습니다.
음성 파일을 텍스트로 변환하는 도구(STT)는 이미 많고, 화자 분리를 해 주는 서비스도 있습니다. 남는 문제는 그 결과가 맞는지 확인하는 일이었습니다. 기사에서 발언자가 뒤바뀌면 오탈자와는 차원이 다른 사고가 됩니다.
DotAI Writer의 AI 음성 기사 작성(현재 베타)은 받아쓰기와 화자(말한 사람) 분리를 함께 하고, 그 결과를 사람이 들으며 확인한 뒤에만 기사로 넘깁니다.
받아쓰기부터 기사까지, 작동 방식
사이드바 AI 음성 기사 작성 메뉴에서 씁니다. 스마트폰 녹음 앱이나 녹음기에서 받은 파일을 그대로 올리면 됩니다.
| 항목 | 값 |
|---|---|
| 지원 형식 | mp3 · m4a · wav · aac · ogg · flac · amr |
| 최대 길이 | 60분 |
| 업로드 용량 | 40MB (아래 설명 참고) |
| 영상 파일 | 지원하지 않음 — 소리만 뽑아서 올려 주세요 |
용량 기준은 올라가는 파일에 걸립니다. 30분 이내(휴대폰은 20분, 저사양 기기는 더 짧을 수 있음)면 브라우저가 용량을 줄여 보내므로 원본이 커도 그대로 올라갑니다. 그보다 긴 녹음은 변환을 건너뛰고 원본이 그대로 올라가므로, 이때는 원본 파일이 40MB 이내여야 합니다.
60분은 변환을 건너뛰는 구간입니다. 원본 그대로 40MB에 담기려면 대략 89kbps 이하로 녹음돼 있어야 합니다. 스마트폰 기본 녹음은 대체로 여유가 있지만, 무손실(WAV)로 길게 녹음했다면 미리 나눠 주세요.
올리기 전에 정하는 두 가지 — 화자 수와 이름 힌트
업로드 화면에서 값을 두 개 받습니다. 둘 다 결과 품질을 눈에 띄게 바꿉니다.
화자 수(1~10명, 기본 3명). 정확히 모르면 실제보다 넉넉하게 적는 편이 안전합니다. 많게 잡아 한 사람이 둘로 쪼개진 것은 검수에서 합치면 되지만, 적게 잡아 두 사람이 하나로 묶인 것은 되돌릴 방법이 없습니다.
이름 힌트(선택, 최대 30개). 녹음에 자주 나올 사람 이름, 기관명, 지역명을 미리 적어 둡니다. 모델이 표기 후보를 고를 때 참고하므로, 이름과 기관명이 다르게 적히는 경우가 줄어듭니다. 통화 녹음이나 구형 녹음기 파일(AMR)처럼 음질이 아쉬운 자료일수록 채워 두는 편이 좋습니다.
화자 분리 검수가 이 기능의 본체입니다
받아쓰기가 끝나면 검수 화면으로 들어갑니다. 이 화면이 하는 일은 “틀린 글자 고치기”가 아니라 발언자를 확정하는 것입니다.
타임코드로 구간 다시 듣기
타임코드(타임스탬프)를 누르면 그 구간부터 재생됩니다. 글은 바로 눌러 고칠 수 있고 자동 저장됩니다. 고친 구간에는 “수정됨” 표시가 붙어 언제든 원문으로 되돌릴 수 있습니다. 재생 속도는 1×에서 1.5×까지 조절되고, 키보드만으로도 다룰 수 있습니다.
| 키 | 동작 |
|---|---|
| Space | 재생 / 정지 |
| ↑ ↓ | 앞뒤 구간으로 이동 |
| ← | 5초 뒤로 |
| → | 10초 앞으로 |
화자마다 실제 이름 넣기
화자마다 실제 이름을 넣습니다. 구간별로 화자를 바꿔 줄 수도 있습니다. 같은 화자가 2분 넘게 말이 없다가 다시 나오면 “같은 사람인지 확인하세요” 안내가 붙습니다. 인터뷰에서 긴 침묵은 흔한 일이라 막지 않고 표시만 합니다.
받아쓴 결과는 이런 모양으로 나옵니다.
[00:12] 김○○ 대변인 이번 조치는 다음 달부터 적용됩니다.
[00:31] 기자 적용 대상은 어디까지입니까.
[00:44] 김○○ 대변인 우선은 수도권 사업장이고, 나머지는 하반기에 봅니다.
이름 확인 목록
올릴 때 적어 둔 이름 힌트 가운데 받아쓴 내용에서 실제로 발견된 것이 작은 버튼(칩) 형태로 뜹니다. 칩을 누르면 그 대목이 재생되고, 들어 본 뒤에야 “확인”을 누를 수 있습니다. 소리가 비슷한 이름은 눈으로만 봐서는 가려낼 수 없기 때문입니다. 본문에 없거나 잘못 인식된 이름은 “해당 없음”으로 넘깁니다.
“검수 완료”를 눌러야 “기사 만들기”가 나타납니다. 완료하려면 두 가지가 필요합니다. ① 모든 화자에 이름이 들어가 있을 것 ② 확인하지 않은 이름 칩이 없을 것. 기사에서 “A가 말했다”가 틀리는 것이 가장 치명적이라, 이 두 가지만 강제합니다.
기사 대신 녹취록·회의록으로 내려받기
검수를 마친 받아쓰기 결과(전사) 는 그대로 파일로 내려받을 수 있습니다. 한글(.hwpx)·워드(.docx)·엑셀(.xlsx)·텍스트(.txt) 네 가지를 지원하고, 엑셀은 시각·화자·발언이 열로 나뉜 표로 나옵니다. 내보내기에는 크레딧이 들지 않습니다.
녹취록·회의록·속기록이 목적이라면 여기서 끝내면 됩니다.
기사로 넘기면 역할·톤·길이·포맷을 고를 수 있습니다. 설정에 저장해 둔 기본값이 처음 값으로 들어오므로, 자주 쓰는 조합은 한 번만 정해 두면 됩니다. 각 옵션이 결과를 어떻게 바꾸는지는 AI 기사 생성 가이드에 정리돼 있습니다.
기사는 별개의 결과물로 저장되고 받아쓴 내용은 그대로 남습니다. 같은 받아쓰기 결과로 톤이나 길이를 바꿔 여러 번 만들 수 있고, 만든 기사는 곧바로 편집 화면에서 열려 CMS 발행까지 이어집니다.
받아쓰기를 확정해도 기사는 다시 봐야 합니다. 검수 완료가 강제하는 것은 “누가 말했나”까지입니다. 발언 요지·수치·직함·기관명은 원 녹음과 대조한 뒤 발행하세요. 생성된 기사는 검수 대기 상태로 저장되며 보관함에서 자유롭게 편집할 수 있습니다.
이런 녹음에 씁니다 — 기자회견·인터뷰·회의록
- 기자회견·브리핑: 발언자별 인용이 필요한 자리
- 인터뷰·대담: 질문과 답변을 화자로 나눠 정리
- 세미나·간담회: 여러 명이 오가는 논의를 구간별로 확인
- 사내 회의록: 기사화 없이 한글·워드 녹취록으로만 내려받아 보관
- 전화 취재 녹음: 음질이 떨어져도 이름 힌트로 보완
받아쓰기 비용
| 구분 | 크레딧 |
|---|---|
| 받아쓰기 · 10분 이내 | 10 |
| 받아쓰기 · 30분 이내 | 18 |
| 받아쓰기 · 60분 이내 | 32 |
| 검수한 녹취록으로 기사 만들기 | 3 |
| 검수 · 재생 · 내보내기 | 무료 |
40분 녹취를 손으로 풀면 두 시간이 넘습니다. 같은 파일이 32크레딧으로 받아쓰기와 화자 분리까지 끝나고, 남는 시간은 확인에 씁니다.
받아쓰기에 실패하면 차감된 크레딧을 자동으로 돌려드립니다. 요금은 실제 녹음 길이로 확정됩니다. 업로드할 때 잰 길이보다 실제가 길면 차액이 나중에 추가로 차감될 수 있습니다.
올려도 되는 녹음인지 먼저 확인하세요
파일을 올릴 때마다 본인이 참여했거나 사용할 권리가 있는 녹음인지 직접 확인해야 합니다. 대화에 참여하지 않은 제3자가 몰래 녹음한 파일은 통신비밀보호법 위반이 될 수 있습니다. 취재원에게 녹음 사실을 알리고 동의를 받는 일은 도구와 무관하게 취재자의 몫입니다.
보관 규칙은 세 갈래입니다.
- 정상 처리된 음성과 받아쓴 내용 — 이용자가 직접 지울 때까지 보관하고, 지우면 함께 파기됩니다.
- 이미 만든 기사 — 별개 항목이라 전사를 지워도 보관함에 그대로 남습니다.
- 받아쓰기에 실패한 음성 — 원인 확인을 위해 최대 7일 보관한 뒤 자동으로 지워집니다.
자주 묻는 질문
화자 수를 모르면 어떻게 하나요? +
기본값 3명보다 한두 명 위로 잡으세요. 많게 잡아 나뉜 화자는 검수에서 이름을 같게 넣어 합칠 수 있지만, 적게 잡아 하나로 묶인 화자는 되돌릴 수 없습니다.
다른 STT 도구와 무엇이 다른가요? +
받아쓰기와 화자 분리 뒤에 구간을 들으며 확정하는 검수 화면이 붙어 있고, 확정한 녹취록이 그대로 기사 작성으로 이어집니다. 텍스트 파일을 받아 다른 도구로 옮기는 단계가 없습니다.
녹취록만 필요하고 기사는 필요 없습니다. +
그렇게 쓰셔도 됩니다. 검수한 녹취록을 한글(.hwpx)·워드(.docx)·엑셀(.xlsx)·텍스트로 내려받으면 되고, 내보내기에는 크레딧이 들지 않습니다. 기사 만들기(3크레딧)는 선택입니다.
엑셀로 내려받으면 어떤 형태인가요? +
시각·화자·발언이 열로 나뉜 표로 나옵니다. 인용문을 골라 쓰거나 회의록으로 정리할 때 편합니다.
전사한 발언이 기사에 그대로 인용되나요? +
발언은 큰따옴표 직접 인용으로 살리도록 지시돼 있고, 나머지 서술은 기사체로 재작성됩니다. 다만 직접 인용부호로 나간 문장은 해당 구간을 다시 재생해 대조한 뒤 발행하세요.
아이폰 음성 메모는 어떻게 올리나요? +
음성 메모 앱에서 녹음을 고른 뒤 공유 → “파일에 저장”을 거쳐 저장한 파일을 올려 주세요. 앱 안의 녹음을 바로 첨부하려 하면 파일로 인식되지 않는 경우가 있습니다.
통화 녹음도 되나요? +
형식(AMR 등)은 지원합니다. 다만 통화 녹음과 구형 녹음기 파일은 음질 한계로 이름과 숫자 인식이 떨어질 수 있습니다. 이런 자료일수록 이름 힌트를 채워 두세요.
적어 둔 이름 힌트가 검수 화면에 안 보이는 이유는 뭔가요? +
받아쓴 내용에서 실제로 발견된 이름만 확인 칩으로 뜹니다. 안 보인다고 힌트가 무시된 것은 아니며, 그 이름이 녹음에 등장하지 않았거나 다르게 인식됐다는 뜻입니다.
올린 음성은 어떻게 처리되나요? +
받아쓰기는 음성 인식 전문 업체(ElevenLabs, Inc.)의 서비스를 이용하며, 해당 업체의 AI 모델 학습에 쓰이지 않도록 거부(opt-out) 설정을 적용하고 있습니다. 다만 보안·부정 이용 방지 등 목적의 이용은 해당 업체 약관에 유보돼 있습니다. 처음 이용할 때 처리 방식 안내와 동의 절차가 있고, 설정에서 언제든 철회할 수 있습니다. 자세한 내용은 개인정보처리방침에서 확인하세요.
다른 형식의 자료도 기사로 만들 수 있나요? +
네. 받은 보도자료 파일은 AI 문서 기사 작성으로, 영상은 AI 유튜브 기사 작성으로 처리합니다. 입력만 다를 뿐 검수 후 발행하는 흐름은 같습니다.
현재 베타로 제공하고 있습니다. 써 보시고 아쉬운 점은 사이드바 문의하기로 알려 주세요.
받아쓰는 시간은 도구가 줄여 줍니다. 누가 무엇을 말했는지 확정하는 일은 여전히 사람의 몫이고, 이 기능은 그 순서대로 설계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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